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차이점은?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차이점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요리할 때 식용유는 빠질 수 없는 재료입니다. 그러나 식용유를 사용할 때에 그 종류가 다양하여 어떤 종류의 식용유를

써야 하는지 식용유마다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요리에따라 구분하지 않고 그냥 아무 식용유나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우리가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3가지 식용유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포도씨유

포도씨를 주 원료로 하는 기름으로 보통 포도씨를 식용 기름에 재워두었다가 압착하여 짜내는 방식으로 생산합니다.

특유의 맛과 향이 없어 다양한 요리에 주로 사용되나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튀김, 볶음, 무침 요리 등 모든 요리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름에 침전물이 없고 기타 콩기름이나 옥수수유와 많이 혼합되지 않은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채기름의 일종으로 유채꽃씨를 주원료로 하여 생산되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발연점이 높아 튀김요리에 매우 적합합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캐나다산 카놀라의 80% 이상이 유전자 변형 생물체로

유해성 논란이 있습니다. (미국 식약처 FDA 에서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림) 다만 이러한 논란이 걱정되신다면

NON-GMO가 표기된 카놀라유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올리브 열매를 주원료로 하여 생산된 식물성 기름 입니다.

발연점이 낮아 고온에서 조리하는 튀김요리 등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가열하지 않는 샐러드나 과일의 드레싱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올리브 열매를 짜낸 횟수에 따라 엑스트라 버진 - 버진 - 엑스트라 라이트 등의 등급으로 나뉩니다.